뽕따러가세 (송가인 붐) 9회
추석 특집 전국 칠순잔치
인천 네스트 호텔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신청을 받아서 전국의 300분 할머니 할아버지를 초대했네요
당연히 전자석은 매진됐고요..
뽕따러가세 9회 전국칠순잔치 - 붐 송가인 뽕남매
입담의 대가 붐의 리더로 송가인도 스타같지 않고 관객과 일치되는 모습...
송가인의 첫곡은 새타령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분위기를 싸악 잡아주네요
전체 분위기도 ....
그 다음 가수는 댄스의 여왕
박미경 이브의 경고..
이유같지 않느 이유..
송가인과 붐이 백댄서? 분위기를 뛰우네요..
오늘 초대된 분중에서 최고령 할머니
최고령 김광순(98)..
근데 너무 젊어보이네요
한 80대로 보이는데 98세 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곰탕에서 울어낸
홍자
잃어버린 30년
홍자 잃어버린 30년
봄날은 간다
진짜 곰탕에서 울어낸 목소리와 감성..짱..
다음은
코요테 신지 매들리-실연 비몽 순정
다음은 한때 잘 나갔던
김원준.. show
김해에서 온 꽃집 할머니 칠순잔치의 꽃 선물..
송가인이 또 분위기를 뜨우네요
백 배경도 개나리도 온통..ㅋ
그다음
분위기 아줌마 부대의 짱
박상철의 무조건
할머니 어머니 애들 모두 열광의 도가니..
자옥아
다음 또
홍자 어떻게 살아 신곡..
노랫말이 굳...
"사랑이 떠나요
날 잊으면 어떻게 해요
멀어져가는 사랑이 안타까워 울게 해요
뒤돌아 다시 올까봐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네요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지켜보는 가수들도 빠져드는 듯 (가수 클로즈업)
오늘의 가장 감동의 참석자는
신장병 혈액암 3년 시한부
송가인에 빠져 건강이 더 좋아졋다는 믿지못하는 사실?
즉석 신청곡.. 바로 앞에서
한많은 대동강을 간드러지게 쭈욱..
쾌유를 빕니다.
마지막으로 출연 전가수들의 달타령
송가인 박상철 홍자 신지 김원준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트클럽 같네요...ㅋ
뽕따러 가세 9회 "전국칠순잔치" 다시보기..
(데이터량이 많아 로딩하는데 약30초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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