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봉 감독 폭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에 가담한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팀닥터 성추행도 저질렀다 '동료들 추가 피해 증언 ' 고(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이 추가 피해 증언을 했다. 이들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팀닥터뿐만 아니라 팀 주장 선수도 가혹행위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팀닥터의 성추행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 2명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그동안 보복이 두려웠던 피해자로서 억울하고 외로웠던 숙현이의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고(故) 최숙현 선수와 저희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선수를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규봉 감독은 최선수와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주장인 장윤정 선수도 선수들을 이간질하고 폭행과 폭언을 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밝혔다. 동료 A선수는 “주장 선수는 숙현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서로 이간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