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개조공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법개조로 붕괴된 노후건물...대수선공사 허가 신청 안해... 지난달 21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의 한 건물이 내부공사 중 무너져 지나가던 시민들이 안전이 위협당했다. 이날 사고로 공사 작업자 8명 중 2명이 사망했고 3명이 다쳤다. SBS모닝와이드는 지난달 26일 1970년대 지어진 노후건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건물을 지탱하고 있던 내력벽(하중을 견디는 벽)을 건들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내력벽 손실로 힘없이 무너진 것. [원본기사 보기] 마을 주민에 따르면 이 건물은 원래 가정집이었으나 1층에 분식집을 차리기 위해 건축물 용도 변경 신청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건축물 용도변경 허가 신청은 건물의 용도 명칭만 바뀌는 것뿐 도면상의 변경은 안 되는 것으로 벽을 철거하거나 건물구조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따로 지자체에 대수선공사허가를 신청하도록 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