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 16일 시행되는 '김용균법' 과연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년에 비해 줄었다. 2019년 사망자는 855명으로 2018년에 비해 116명이나 감소한 것. 상당한 실적이다. 그러나 매일 평균 2명 넘는 근로자가 목숨을 잃고, 매년 평균 사고재해자수는 9만여명에 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인명피해도 주요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산업재해는 당사자와 가족을 상실과 절망의 늪으로 몰아넣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을 초래한다. [원본기사 보기] [심층시리즈/안전사회를 위한 실천] ⑮끝. 16일부터 ‘제2의 김용균’ 사라질까? 전 국민을 충격속에 몰아 넣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지난 10월6일로 꼭 2000일이 되었다. 66개월, 5년6개월이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한 나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