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택배 물류센터 출입 시 QR코드 찍고 입장해야...방역수칙 2회 위반시 집합금지 명령 및 300만원 벌금 부과 서울시가 쿠팡·마켓컬리 등 서울시내 물류센터 53개소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모든 물류시설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등 고강도 택배 방역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21일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송파구 소재 2개 물류센터를 고위험 시설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시 자체적으로 등록된 물류센터 51개 물류시설을 추가해 등록물류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 수준을 고위험시설 수준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우선 QR코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됨에 따라 물류시설 내 출입하기 위해선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해당 QR코드의 개인정보는 QR코드 발급회사에, 시설 출입정보는 사회보장정보원에 저장된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또 방역수칙에 따..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장지동 소재 상온1센터...오후 3시부터 방역소독 실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마켓컬리는 이 확진자가 지난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서 하루만 근무했으며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27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물류센터를 전면 폐쇄했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 300명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운영 중인 물류센터는 총 5곳으로 다른 물류센터는 이번 확진자가 발생한 상온 1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근무자간 교류가 없어 정상.. 코로나19로 택배 증가...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 권고... 정부가 택배 업계에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등 보호조치를 요청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어 택배 운송차량 및 택배 기사 조기 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순차 배송 등을 통한 휴식시간 보장 등 택배 종사자 보호조치 사항을 설명하고 소속 대리점 등 영업소를 통해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문 등 비대면 소비 확대로 택배물동량이 급증하면서 과중한 물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택배회사 영업소(대리점)은 평상시와 대비하여 물량 증가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경우 신속히 택배 차량 및 택배 기사를 충원하여 물동량을 분배하여 배송한다. 만일 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