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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즐거운 설날, 명절음식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자! 음식 조리 보관법!

즐거운 설 명절을 앞두고 떡, 전 등 명절음식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식품 구매·조리·보관·섭취 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21일 식품의약안전처가 제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에는 ▲제수용품 장보기 요령 ▲명절음식 조리·섭취·보관 요령 ▲명절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귀성·귀경길 식중독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등의 내용이 나와있다.

 

“설 명절 음식 건강하게 즐기세요”

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음식을 위해 올바른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한다.(사진=식약처 제공)설 명절을 앞두고 떡, 전 등 명절음식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식품 구매·조리·보관·섭취 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21일 식품의약안전처가 제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에는 ▲제수용품 장보기 요령 ▲명절음식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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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은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 먼저 구입한다.

설 명절 장을 볼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입하고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보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냉장과 냉동이 필요한 육류나 어패류를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은 상온에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세척·절단 등 전처리가 된 과일·채소는 냉장 제품으로 고르고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 있고 눈알이 투명하고 튀어나온 것과 광택이 나고 비늘이 잘 붙어있는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은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여 필요한 양만 구입하고 제수용·선물용 탁주의 경우 냉장 보관이 필요하므로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보기가 끝난 후 가공식품, 과일·채소류와 육류·수산물은 각각 구분하여 담고 냉동식품은 녹지 않게 운반하여 냉동고 보관한다.

냉장·냉동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택배 도착 후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수취하여 내용물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냉장·냉동고 보관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식약처는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2시간 이내 섭취하고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명절음식의 경우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2시간 내로 빠르게 식혀서 덮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따뜻하게 먹을 음식을 보관할 때는 60℃이상에서,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힌 후 5℃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단, 음식을 배란다에 보관할 때는 낮 동안은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식약처는 달걀의 경우 냉장보관 시 산란일로부터 30일 경과 시점에도 A급 신선도를 유지하므로 산란일자가 며칠 지나더라도 달걀 자체의 품질은 문제없다고 전했다.

단, 냉장된 달걀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달걀 표면에 맺힌 이슬이 안으로 스며들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명절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날로 먹는 채소나 과일 등을 만지면 식중독 균이 묻어나올 수 있어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또 설사나 복통, 외상, 염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직접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이상 가열하고 굴·조개 등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조리하는 것이 좋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갈비찜·불고기 양념에 과일을 사용하면 당을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칼로리가 높은 명절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칼로리와 나트륨, 당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을 안내했다.

국물 음식은 무와 양파,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감칠맛을 더한다. 또한, 조리 중간이 아닌 마지막에 간을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할 수 있으며 조미할 때 레몬즙, 매실청 등을 사용하여 신맛을 첨가하면 덜 싱거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나물을 볶을 때는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쳐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무칠 때는 참기름·콩가루·들깨가루나 호두·땅콩 등 견과류를 사용하여 영양을 보충할 수 있고 나트륨도 줄일 수 있다.

갈비찜과 불고기는 조리 전 미리 고기를 흰 우유에 담가 잡내를 잡으면 육질의 결이 살아 식감이 좋아진다. 양념은 설탕 대신 파인애플과 배, 키위 같은 과일을 사용하면 당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식약처는 “음식을 먹을 때 개인 접시를 이용해 덜어 먹으면 과식을 줄일 수 있다”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전은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명절음식 영양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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