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여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A씨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돼 20일 오후 4시 30분기준 40만1225명을 달성했다.
[원보기사 보기]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 공개’ 국민청원 40만 돌파...
[매일안전신문, 신윤희 기자]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여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A씨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돼 20일 오후 4시 30분기준 40
www.peoplesafe.kr
청원인은 “어린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주세요”라며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원글을 게재했다.
앞서 텔레그램에서는 ‘n번방’을 비롯한 ‘박사방’ 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이 잇따라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작년 9월 자신의 대화명은 ‘박사’로 변경하면서 ‘박사방’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n번방’ 이후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방인 것이다.
A씨는 SNS와 채팅 어플리케이션 등에 ‘스폰 아르바이트 모집’과 같은 글을 게재하여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무료로 운영되는 ‘맛보기’대화방과 일정금액의 가상화폐를 지급하명 입장이 가능한 3단꼐 유료 대화방을 운영했으며 협박해서 찍은 성착취물을 다수에게 판매해 억대의 범죄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16일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20대 A씨를 체포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1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텔레그램 n번방 피해자는 74명으로 이 중 16명은 미성년자이다.
경찰은 20일 피의자 주거지에서 현금 약 1억3000만원을 압수했으며 피의자 A씨와 함께 박사방 관련 피의자 14명을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유증상 중증환자 즉각 치료...‘중증응급진료센터’ 9곳 운영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는 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을 운영한다”며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
www.peoplesafe.kr
"주말 예배요? ‘집콕‘ 답답하다고요?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참으세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 지방에서 열리던 봄맞이 축제 대부분이 취소된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차원에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각 지자체가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창원시가 2005년부터 개최해 오다가 올해 취소하기로 결정한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지난해 열리는 모습.(창원시 제공)[매일안전신문, 신윤희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지 20일로 꼭 2달을 맞았다. 지난달 18일 31번
www.peoplesafe.kr
[사전예약] 느영나영 제주 한라봉
COUPANG
www.coupang.com
쁘리엘르 카밍 카페트
COUPANG
www.coupang.com
'종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우절 가짜뉴스 이슈...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김재중 코로나19 확진 (0) | 2020.04.01 |
---|---|
n번방 운영자 조주빈 신상공개 결정...성범죄 심각성 (0) | 2020.03.24 |
나대한,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일본여행...국립발레단 "엄중히 조치" (0) | 2020.03.03 |
가세연 폭로 '사생활 논란' 한상헌 아나운서....프로그램 자진하차 (0) | 2020.02.20 |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의거일과 서거일은? (0) | 2020.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