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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5월 이후 교회 등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4명...지속해서 늘고 있는 중

신천지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최근 종교행사를 매개로 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일 발생한 신구 확진자 30명 중 24명이 종교활동과 관련돼 있다.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가 오히려 가족과 이웃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5명 중 지역발생이 30명인데, 24건이 종교 소모임에서 발생한 것이다.

5월 이후 종교행사나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사례는 74명에 이르며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와 노원구 라파치유기도원, 도봉구 은혜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의정부시 주사랑교회에서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소모임 등으로 인해 14명의 신규 환진자가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숨졌다.

서울 강남구 동인교회에서는 1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 예수제자교회와 종로구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지난달 24~25일 이뤄진 한국대학생선교회모임을 통해 8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 군포시 새언약교회와 창대한교회, 은헤신일교회, 안양의 일심비전교회에서는 지난달 25~27일 목회자 제주모임에 다녀온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28일 이뤄진 경기도와 인천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성경공부모임 등을 통해서도 23명의 신규환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경북 구미 엘림교회 관련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중인 수도권 지역에선느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말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방역당국은 또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 규모를 줄이고, 발열과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식사 제공이나 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의 행동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종교 소모임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식사를 함께하는 등 침방울이 확산하기 쉬운 특성을 보인다”면서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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