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3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지급을 23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자치구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7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씩 2회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총 54만개소가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신청했으며심사를 거쳐 적격자 47만개소를 선정했다. 이후 1회차 지원금으로 70만원씩 3260억원을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2회차 지급은 1회차 지급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휴폐업 여부를 조사한 후 지급된다. 23일부터 자치구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70만원이 지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당초 41만개소 소상공인에게 57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 등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하여 93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6684억원이 투입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정책관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져 신청자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 자영업자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 1인 사업자(96.1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액별로 살펴보면 5000만원 미만 영세사업자가 50.2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00만원~1억원 미만 20.59%, 1억원~2억원 미만 18.40%, 2억원 이상 3.81%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 26.66%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운수 및 창고업 16.91%, 숙박 및 음식점업 12.77%, 개인 서비스업 7.45%, 제조업 6.89% 등의 순으로 많았다.
[원본기사]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지급 시작...순차적으로 70만원씩 지원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23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지급을 시작한다. 자치구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7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
www.idsn.co.kr
[다른기사]
소비자원 “지방분해주사 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었다면 시술비 전액 환급해야” - 매일안��
[매일안전신문] #1. A씨는 작년 4월 윗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서울 소재 A의원에 내원하여 지방제거 주사 시술을 3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A씨는 B의원이 의료진의 지방제거 효과가 있
www.idsn.co.kr
'안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돗물 유충 정수장 3곳 여과지에서 소량 발견...전국 일반정수장 배수지 및 수용가에서는 미발견! (0) | 2020.07.28 |
---|---|
무관중 경기했던 프로야구, 26일부터 관중 입장 재개...관중석의 10%규모 (0) | 2020.07.24 |
용인 양지 물류센터 화재 발생....'5명 사망 8명 부상' (0) | 2020.07.21 |
수돗물 유충 전국에 확산되나...인천에 이어 서울, 부산, 경기에서도 발견 (0) | 2020.07.20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해열제 먹고 방문한 서울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 (0) | 202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