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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부산시 "부산항 정박 선박서 선원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8명"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총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4명은 러시아 어선 영진 607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4일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한국인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1명과 경비인력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고 이어 선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따라서 영진607호 선박 관련 확진자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방영당국은 이번 추가 확진자 4명은 선장인 부산지역 170번 확진자와의 접촉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선내에 격리돼 있었으나 전날 진행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진607어선에는 선장과 한국인 선원 3명, 인도네시아 선원 8명 등 총 15명이 승선해 출항준비 업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장인 170번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부산 내 유흥시설과 식당 다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n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7일 보건당국은 선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9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나머지 부산시 신규확진자 5명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산지역 174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원본기사]

 

부산시, 러시아 어선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8명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총 8명으로 늘었다.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4명은 러시아 어선 영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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