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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수수한 대학 새내기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아들인 매덕스(18)가 연세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습니다.

26일 매덕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A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약 30분간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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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수수한 대학 새내기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2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있다. 2019.8.26/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아들인 매덕스(18)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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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덕스는 의자에 앉아 입학식에 함께 참석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느 신입생과 다르지 않은 대학 새내기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30분 가량 영어로 진행된 입학식을 끝낸 뒤 매덕스는 입학식 장소를 나와 학우들과 함께 이동하며 일정을 이어나갔는데요. 

이후 이틀간 오리엔테이션도 받고 1년간 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 2학년부터는 신촌캠퍼스에 통학할 예정입니다.

이날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하지 않은 매덕스는 하얀색 모자에 안경을 쓰고, 회색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었다. 수수한 패션 속에 학우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등 톱스타의 아들이 아닌, 영락없는 대학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서 졸리는 지난해 11월 방한 당시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학교를 방문했고, 지난 6일 매덕스의 입학 소식이 알렸는데요.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합격했다. 오는 9월부터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 18일 입국해 입학을 준비해왔습니다.

한편, 2001년생인 매덕스는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로 K팝 팬으로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