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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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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민식이법' 바로알기 '스쿨존 내 안전수칙 포스터' 공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25일 전면 시행된 '민식이법(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국민 안내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민식이법'에 해당하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 가중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담았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법규 위반을 감소시키기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했다. 개정안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올해 1,500대 신규 설치하고, 2022년까지 총 8,800대를 신규 설치할 것을 발표했다. [원본기사 보기] 산재일보 민식이법 바로알기 도로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 본격 추진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교육부는 정부는 25일 지난 1월에 발표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대한 2020년도 이행계획을 24일 확정을 발표했다.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에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오늘 시행됨을 알렸다. 올해, 총 2,060억 원을 투자해 무인교통단속장비 2,087대, 신호등 2,146개를 우선 설치할 것을 밝혔다. 2,060억 원 중 149억 원은 교육부 최초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재원을 마련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안전표지‧과속방지시설, 도로반사경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김민식군 어머니,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의 첫 질문 “민식이 엄마아빠가 사진과 함께 참석했다는 보도를 봤다. 그래서 첫 순서는 민식이 엄마아빠에게 양보하면 어떨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의 첫 질문의 기회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9)군의 어머니 박초이씨에게 줬다. 김군의 어머니는 “유족들은 국민청원을 통해 다시는 이런 슬픔이 안생기게 막아달라고 외쳤고, 기자회견을 수도 없이 했다. 아이들 이름으로 법안 만들었는데 단 하나도 통과 못하고 계류중”이라며 “아이가 다치면 빠른 안전조치 취하는 게 당연한 사회,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도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께서 공약하셨다.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2019년에는 꼭 이뤄지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