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행사 확진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이후 교회 등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4명...지속해서 늘고 있는 중 신천지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최근 종교행사를 매개로 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일 발생한 신구 확진자 30명 중 24명이 종교활동과 관련돼 있다.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가 오히려 가족과 이웃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5명 중 지역발생이 30명인데, 24건이 종교 소모임에서 발생한 것이다. 5월 이후 종교행사나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사례는 74명에 이르며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와 노원구 라파치유기도원, 도봉구 은혜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의정부시 주사랑교회에서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소모임 등으로 인해 14명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