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수돗물 유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돗물 유충 정수장 3곳 여과지에서 소량 발견...전국 일반정수장 배수지 및 수용가에서는 미발견!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후 서울,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에 대해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 배수지·수용가에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수장 3곳의 여과지에서는 소량이 발견됐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 조사했다. 환경부는 이런 결과에 대해 유충이 여과지에서만 발견되고 배수지와 수용가에서는 발견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충이 여과지에서 걸러져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흘러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수돗물은 통상 취수장의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등 여러 단계를 거치고 염소를 투입 후에 정수지, 펌프실, 배수지 등을 거쳐 일반 가정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