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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26일 배윤정 결혼, 이혼 3년만에 재혼 남편은 누구?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남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가수 치타, 제아 등 많은 스타가 총출동했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의 남편은 배윤정보다 10살 어린 나이다.


이는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김우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배윤정은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 축하한다 윤정아”라고 말했다.  



이어 “예쁜 아들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일동”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복하고 싸우지 말고, 싸우다 모르겠음 연락해. 오빠가 해결해주마.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뤄가길 바란다”며 “결혼 축하해”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윤정 결혼식에 참석한 H.O.T. 토니, 채리나, 황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치타 등이 담겼으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윤정과 그의 남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채리나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배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의 안무 트레이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 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3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 재혼 상대는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8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윤정은 제롬과 이혼 이후 축구를 가르치는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으며, 당시 그는 연인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면서 남자로 보이게 됐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