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했다.
공적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한 덕에 일부 시간 지연 외 접속에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16일부터는 5부제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동사무소와 우체국을 찾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궁금증을 풀어보자.
Q. 어디서 신청하나.
A.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세대주는 11일부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중이다.
Q. BC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신청하나.
A. 제휴사인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과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카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Q. 시티은행과 SC제일은행은 신청할 수 있나.
A. 국내 은행이 아니라서 신청이 불가능하다.
Q. 카드대금을 연체해 신용카드가 정지됐을 경우.
A. 정지된 카드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Q. 신용카드·체크카드로 돈이 직접 들어온다?
A. 아니다. 신청후 2∼3일 내 현금과 다름없는 포인트로 자동 입금된다.
Q. 사용이 제한된다?
A.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건 소상공인을 살리고 소비를 진작하자는 취지에 따라서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포함),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사용을 제한한다.
상품권, 귀금속 등 환금성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업종과 유흥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사행산업 및 불법사행산업, 조세 및 공공요금, 보험료, 카드자동이체(교통, 통신료) 등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Q. 마트는 전부 사용 불가능?
A. 동네 마트는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중에서도 하나로마트는 사용 가능하다. 하이마트나 LG베스트샵 같은 전자제품판매점도 대기업 소속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다.
Q. 사용할 수 있는 곳.
A. 동네마트와 편의점, 제과점 등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부분 쓸 수 있다. 식당이나 미용실, 주유소, 병원, 의원도 사용 가능하다.
Q. 모르고 스크린골프장이나 백화점 등 사용이 제한된 곳에서 카드를 사용했는데.
A., 스크린골프장이나 백화점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만일 사용제한처에서 결제했을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가 아니라 본인의 연결계좌로 청구가 된다.
Q. 커피숍에서는 사용가능할텐데 스타벅스도 사용 가능한가.
A. 스타벅스는 카드 매출이 모두 서울로 잡히기 때문에 서울 거주자만 재난지원금으로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Q. 통신료로 결제할 수 없다?
A. 교통비나 통신비, 보험료 등은 납부가 불가능하다. 통신비는 안되지만 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단말기를 사는 건 가능하다.
Q. 재난지원금으로 쓴 실적도 카드 소득공제에 포함될까?
A. 소득공제나 마일리지 적립 등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받거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 이들과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Q. 신용카드가 없을 땐?
A.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우체국 등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모든 궁금증 알아보세요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공적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한 덕에 일부 시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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