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12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기준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앞서 도봉구청은 17일 오전 “이날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11명이 발생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날 오후 1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다.
도봉구는 1차 검사 시 음성 판정 받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이용자 전원 23명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센터 확진자의 가족 중 3명이 증상이 발현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는 치매·중풍 등 홀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봉구는 확지자 가족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자택 외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봉구청은 “상기 확진자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이라며 “확지자의 자택은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고령층이 이용하는 생활시설, 이용시설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종사자 및 이용자, 시설 관리자에 대해서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시설 관리자는 휄체어 등 공용물품 및 손잡이, 문고리 등 손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은 표면 소독을 철저히 히 하도록 한다. 또 식사시간은 분산하고 식사 시 나란히 앉으며 대화를 하지 않도록 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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