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시 "부산항 정박 선박서 선원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8명"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총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4명은 러시아 어선 영진 607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4일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한국인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1명과 경비인력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고 이어 선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따라서 영진607호 선박 관련 확진자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방영당국은 이번 추가 확진자 4명은 선장인 부산지역 170번 확진자와의 접촉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선내에 격리돼 있었으나.. 5월 이후 교회 등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4명...지속해서 늘고 있는 중 신천지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최근 종교행사를 매개로 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일 발생한 신구 확진자 30명 중 24명이 종교활동과 관련돼 있다.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가 오히려 가족과 이웃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5명 중 지역발생이 30명인데, 24건이 종교 소모임에서 발생한 것이다. 5월 이후 종교행사나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사례는 74명에 이르며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와 노원구 라파치유기도원, 도봉구 은혜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의정부시 주사랑교회에서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소모임 등으로 인해 14명의..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장지동 소재 상온1센터...오후 3시부터 방역소독 실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마켓컬리는 이 확진자가 지난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서 하루만 근무했으며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27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물류센터를 전면 폐쇄했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 300명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운영 중인 물류센터는 총 5곳으로 다른 물류센터는 이번 확진자가 발생한 상온 1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근무자간 교류가 없어 정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