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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아이돌학교 순위 조작이다" 증언..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관여? 출연자 증언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가수 연습생 이해인이 Mnet의 프로그램 조작을 주장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CJ와 가짜 오디션’편을 방송해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학교’ 등 CJENM 계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다뤘다.

먼저 이해인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겪은 일이지 않느냐, 내가 직접 입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가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조작과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이해인은 “처음에 오디션장에 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서 준비를 안 하고 있었는데 촬영 전날 작가님이 ‘너는 가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프로듀스’ 시리즈에 참여한 적도 있고 인지도가 있는 연습생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2차 시험을 통해 선발됐던 최종 도전자들도 3000명이 모였던 2차 시험인 오디션장에 제대로 간 이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의 경연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며 “칭찬을 받았는데도 떨어졌다. (떨어지는 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합숙 환경도 열악했다고 했다. 이해인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핑크빛 내무반은 페인트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예민한 연습생들은 피부병이 생길 정도였다”고 밝혔다.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또 다른 연습생은 제작진이 짜놓은 각본대로 새벽까지 촬영하는 일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먹을 것을 제대로 주지 않아 일부 연습생들이 창문, 방충망을 뜯어 탈출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연습생은 생리를 안 했고 다른 연습생은 하혈까지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돌 학교' 이해인 충격 증언! 공개 오디션? 3천명 지원자들은 들러리?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 수첩 | '아이돌 학교' 이해인 충격 증언! 공개 오디션? 3천명 지원자들은 들러리?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수첩]1214회,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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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학교' 이해인 투표수 조작? 5100표 이상이 2657표?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 수첩 | '아이돌 학교' 이해인 투표수 조작? 5100표 이상이 2657표?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수첩]1214회,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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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돌학교’의 연출을 맡은 PD는 “감금 이런 거는 없었다”며 음식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급식소가 있었다. 밥을 잘 먹어서 살 찌는 게 걱정”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탈락 후 당시 회사에서 ‘아이돌학교 1반’이란 팀을 만들어 데뷔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도 했다. CJENM이 전속계약을 제안해 1년 안에 데뷔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돌학교’ 탈락 후 아버지가 CJENM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했을 때는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라며 말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돌학교 PD는 “최종 경연 투표는 내가 담당하지 않아 정확히 모른다”고 말했다.

 


또 아날 방송에서 Mnet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과 관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련 증언이 나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경찰 수사에서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프로듀스X101'의 출연자는 "저희는 보자마자 '이 기획사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지목했다. 방송 분량부터 달랐기 때문.

이어 그는 "그 회사 밀어주고 오죽하면 스타쉽 전용, 스타쉽 채널이라고 스타쉽듀스라고 저희 연습생들끼리 그렇게 말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실제 해당 연습생의 분량을 분석해봤고 후반부에 분량을 몰아 받은 스타쉽 연습생A는 23위에서 1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결국 그는 데뷔까지 한 것.

또 다른 한 연습생은 "한 번 이게 난리가 났었다.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유출했다. 추궁해서 물어봤더니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했다"며 "그래서 걔네는 경연 전부터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 걔네 입장에선 회사에서 압박이 되게 심했다더라"고 전했다.

 

PRODUCE X 101 참가자들, "PD픽은 사실이다"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 수첩 | PRODUCE X 101 참가자들, "PD픽은 사실이다" - PD수첩 'CJ와 가짜 오디션' (10월15일 화 밤11시5분 방송) [PD수첩]1214회,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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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타쉽 측은 이와 관련 "수사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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