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월 70만원씩 2개월 현금 지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본 결과 평균적으로 30%이상 매출이 급감했다”며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그것이 바로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이라며 “이를 위해 시는 약 60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서울 소재인 자영업자 중 연매출 2억원 미만이고 올해 2월 29일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이 있으며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라고 밝히며 "유흥·향락·도박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에 속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41만명에 이른다.
시는 해당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에 걸쳐 총 14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5월 중순 이후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해 6월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시 필요한 서류 및 제출처, 제출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안내한다.
박 시장은 이날 “모든 자영업자들께 지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재원은 한정돼 있고, 실질적 체감을 위해서는 넓고 얕게 지원하는 방안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융자 혜택을 보기 어렵고 상환이 곤란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집중 지원하여 올해 2분기인 6월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서울시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을 먼저 시작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부차원의 전국적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월 70만원씩 2개월 현금 지급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매월 70만원씩 2개월 현금 지급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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