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뉴스

확진·격리 수험생, 수능 전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해...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는 수능 전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25일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이같이 밝혔다.

확진 수험생과 격리 수험생은 각 생활치료센터,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들은 시험 전 보선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알려야 한다.

아울러 관할 교육청에 격리·확진을 통보받은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를 신고한다. 특히 자가격리자는 시험 당일 보호자 등과 자차로 시험장까지 이동이 가능하지 등도 함께 신고한다.


보건소는 수능 전날 수험생에게 우선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당일에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수능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수험생도 확진, 격리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오는 26일과 12월 1일에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준수사항을 모든 수험생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확진·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없다”며 “일반 시험장에 진입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2일 수능 하루 전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건물에 입장할 수 없다. 또한, 확진·격리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12월 3일 수능 당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수험생은 체온을 측정해야 하며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응시한다.

수능 시험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가운데 망사·벨브형 마스크는 사용할 수 없다. 별도 시험실 수험생들은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수험생들은 마스크가 분실, 오염, 훼손될 수 있으므로 여분의 마스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만약 마스크가 분실되거나 훼손됐을 때 여분의 마스크가 없다면 시험장 관계자에게 요청하면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감독관은 수능 1·3교시 시작 전 신분을 확인하며 수험생은 이 때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준다. 만일 불응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수능 점심시간에는 본인의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 쉬는 시간에는 모여 대화하는 것을 자제한다. 시험장에는 정수기가 따로 없으므로 수험생이 마실 물을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수능 매 교시 종료 후에는 모든 시험실마다 환기를 실시하므로 외투 등을 챙겨 보온에 신경쓸 수 있도록 한다. 화장실은 사람이 많을 경우 바닥에 표시된 지점에서 대기한다.

모든 수능 시험 종료 후에는 시험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며 퇴실하면 된다.

 

 

[원본기사]

 

수험생 확진자·자가격리자,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수능 응시 가능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는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응시할 수 있다.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

www.idsn.co.kr

[다른기사]

 

차창 밖으로 몸내밀고 가던 미국 13세 소녀 전신주에 부딪혀 숨져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미국에서 13살 청소년이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창밖으로 몸을 내밀었다가 전신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북서부 레이크 카운티의 중소도시 크라운 포인트

www.idsn.co.kr

 

 

‘펜트하우스’ 엄기준·봉태규·박은석, 코로나19 음성 반응...보조출연자 확진 ‘촬영 중단’ -

[매일안전신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돼 촬영이 중단된 가운데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엄기준, 봉태규, 박은석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

www.ids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