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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옵티머스 라이드의 자율주행차, 라이다 센서로 업그레이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옵티머스 라이드가 자사의 모든 자율주행차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라이다 센서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옵티머스 라이드는 주율주행 차량 배치지역을 미국 2개 주에서 4개 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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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라이드의 자율주행차, 라이다 센서로 업그레이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옵티머스 라이드사의 자율주행차가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고 스스로 멈춰서고 있다. 옵티머스 라이드사의 유튜브 동영상 캡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옵티머스 라이드가 자사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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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옵티머스 라이드에 따르면 라이다(lidar) 센서는 물체와 자유 공간을 실시간 감지하여 안전한 운전과 신뢰할만한 운영을 가능하게끔 컴퓨터 인지 데이터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라이언 친 옵티머스 라이드 최고경영자(CEO)겸 공동 설립자는 “우리가 SAE(미국자동차엔지니어협회)의 레벨4 기준에 맞는 자동차를 운영하려면 높은 수준의 정교성, 지능, 감지 범위, 해상도가 필요하다”며 “벨로다인의 기술이 이러한 높은 기준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레벨1에서 사람이 대부분 운전하고 모니터링하는 단계로 자율주행차는 운전보조시스템일 뿐이다. 자율주행차는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긴급제동시스템(AEB), 차간 거리 유지 시스템(HDA),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 자동 장치가 한 가지만 작동한다.ㅌ

 레벨2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만 부분 자동화가 이뤄지는 단계로, 부분적인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돼 두 가지 이상 자동화 장치가 동시 작동한다.

 레벨3은 운전 주체가 운전자가 아니라 자율주행차의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차량 제어와 운전 환경을 동시에 인식하는데, 운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에만 직접 운전한다. 차선변경, 추월, 장애물 피하기 등이 모두 가능하다.

 레벨4와 5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데, 두 단계는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느냐(레벌4), 운전대가 아예 없는 환경이냐(레벨5)의 차이다.

친 CEO는 “벨로다인 센서는 우리의 자율주행차를 도로상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라이드의 자율주행차는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시포트 구역과 사우스 웨이머스, 뉴욕주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등에 배치돼 있다. 네이비 야드의 자율주행차는 뉴욕주에서 최초로 상업적으로 배치된 차량이다.

 옵티머스 라이드는 머지않아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에 있는 패러다이스 밸리 에스테이트와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있는 브룩필드 프로퍼티즈s)의 핼리 라이즈에도 배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벨로다인은 자율성과 운전자 지원을 위한 스마트하고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획기적인 라이더 센서 기술 포트폴리오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벨로다인은 2005년 자동차의 인지 및 자율성, 새로운 이동성, 매핑, 로봇 공학 및 보안에 혁신을 일으키는 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