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일부터 비접촉 음주단속 시행... 경찰이 20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한 음주단속을 시범운영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비접촉식 감지기’는 막대를 이용하여 운전석 창문을 통해 음주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차량에 팔을 넣지 않고도 음주감지가 가능하여 단속 중 도주 차량에 의한 경찰관의 부상 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접촉식 감지기’는 켠 상태에서 운전자로부터 약 30m 떨어진 곳에 5초간 위치하며 음주가 감지될 경우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울리도록 되어 있다. 경찰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감지기는 비말 차단용 일회용 커버를 씌워 사용 후 교체하고 감지 막대도 수시로 소독할 방침이다. 단속 경찰관은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주 감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지 절차 진행 전에는 반드시 운전자에게 비.. 안전한 스마트폰 핸드폰 소독법! 깨끗히 소독하고 코로나19 예방하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 안전한 스마트폰 소독법을 안내했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보유율이 높은 우리나라는 가능한 전자기기를 깨끗이 하여 질병의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공공조사 기관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9.5명(95%)이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미국 여론 조사 회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하루 평균 2317회정도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어도 스마트폰이 오염됐으면 다시 손이 오염될 수 있는 것이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은 스마트폰 세척보다는 알코올로 닦는 방법이 제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애플과 구글사에서도 스마트폰을 소독하는데 70% 이소프로필 알코올 솜이나 티슈..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공범 부따 신상공개...강훈, 만 18세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을 도운 공범 ‘부따’의 신상공개가 결정됐다. 이름은 강훈 나이는 만 18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범 ‘강훈’의 얼굴은 17일 오전 8시경 검찰 송치 과정에서 공개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가족이나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 인권 문제 등을 비롯해 미성년자에 해당하는 강군의 신상을 공개했을 때 입게 될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훈이 2001년생으로 올해 생일이 지나면 만 19세가 돼 신상공개 대상의 예외가 되는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국민의 알.. 4·15 총선 투표 주의사항 Q&A...기표소 내 휴대폰 촬영은 가능할까?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모든 자료를 내 유권자는 반드시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 등 국민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거일에 선거운동은 금지되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 코로나19로 택배 증가...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 권고... 정부가 택배 업계에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등 보호조치를 요청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어 택배 운송차량 및 택배 기사 조기 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순차 배송 등을 통한 휴식시간 보장 등 택배 종사자 보호조치 사항을 설명하고 소속 대리점 등 영업소를 통해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문 등 비대면 소비 확대로 택배물동량이 급증하면서 과중한 물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택배회사 영업소(대리점)은 평상시와 대비하여 물량 증가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경우 신속히 택배 차량 및 택배 기사를 충원하여 물동량을 분배하여 배송한다. 만일 택.. 스타벅스 방문한 자가격리 위반한 20대 고발... 서초구청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시를 어긴채 스타벅스 커피점과 음식점을 방문했한 20대 여성에 대해 고발조치한다. 10일 서울 서초구청에 따르면 서초구 36번 확진자로 잠원동에 사는 27세 여성을 감염병관리 및 예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 여성은 미국에서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3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이튿날 음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지난달 27일 미국발 입국자부터 자가격리를 의무화했기 때문에 당시로선 자가격리 의무가 따로 없었던 것. 그러나 귀국시 탔던 기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4일 접촉자로서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해당 여성은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이날 스타벅스 신사점과 최고의.. 해양경찰청, 양귀비·대마 재배 강력 단속합니다.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경찰이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일제단속에 나선다. 9일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류 단속을 벌여 코카인 100㎏, 대마 150㎏, 필로폰 145g 등을 압수했다. 같은 기간 양귀비 압수량은 2017년 6,011주, 2018년 3,877주, 2019년 6,016주에 달한다. 이처럼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를 위해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차량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대해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단속활동을 펼친다. 양귀비 단속은 개화기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양귀.. 가족돌봄비용 최대 1인당 50만원 지원...부부합산 10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휴원 등으로 자녀의 육아를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낸 근로자를 지원해주는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금액이 1인당 최대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한다. 이와함께 지원기간도 기존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연장한다. 고용노동부는 9일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기간을 기존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연장하고 최대 지원금액도 근로자 1인당 최대 25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무기한 개원 연기와 학교의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라 부모들의 염려가 크고 직접 돌봄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근로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