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년 12월부터 5등급 상시 운행제한 ‘녹색교통지역’ 내 시영주차장은 89% 대폭 감소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전역 시영주차장(106개소)의 5등급 차량 주차요금을 50% 인상한 결과, 5등급 차량 주차 대수가 84% 감소했다. 요금 할증이 시작된 1월 1일부터 석 달간 주차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106개 시영주차장의 5등급 차량은 일평균 83대였다. 시행 전인 '19년 12월 한 달간 일평균(504대) 대비 421대(83.5%)가 감소한 수치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이 이뤄지고 있는 ‘녹색교통지역’ 내 시영주차장(22개소)은 89.4%(141대→15대) 대폭 감소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 모든 차량의 주차요금을 25%(5등급 차량은 50%) 일괄 인상한 ‘녹색교통지역’ 시영주차장의 전체 .. 온라인 수업 접속폭주 대비 EBS 온라인 클래스 미리 로그인하자! 원격수업 실천수칙 10가지!!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접속폭주로 인한 문제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BS 온라인 클래스 등 원격수업 사이트에 미리 로그인 하는 것을 권장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10가지 실천수칙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실천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화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키 등 예상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원활한 사용’과 ‘안전한 사용’으로 두가지로 나눠져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한 실천 수칙은 5가지다. 1. 원격수업을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다. .. 위생용품 자가품질 검사 효율화 추진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 제조업체 등이 자가품질 검사를 제품의 안전성과 밀접한 위해 성분 위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위생용품 자가품질 검사 항목 및 세부사항 지정 고시 제정안을 8일 행정예고한다. 위생용품 제조업자 또는 위생물수건 처리업자가 제조・가공・소분・위생처리하는 제품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검사 항목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자가품질 검사 시 성상‧수분 등 위해도가 낮거나 제조공정 중 소실되어 최종제품에서 검출되지 않는 성분에 대한 검사를 생략할 수 있고, 이미 다른 제조업체가 검사한 제품을 소분‧판매만 하는 경우는 미생물 등 주요사항만 검사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위생용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 해야 하나..? 일부 이탈자 발생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자가격리 이탈을 막기 위해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자격격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조용한 전파자’로서 지역사회 감염을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 국민께서 자가격리를 잘 지켜주고 계시지만 일부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정부 차원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수시로 휴대전화 통화로 확인하거나, 불시에 자가격리자의 가정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안 등과 함께 손목밴드 등 전.. 자동차 첨단 안전장치 검사 기술 개발 연구 시작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부터 자율 주행 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첨단 안전장치(ADAS) 장착 자동차 성능 평가 검사 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1단계(2020~2022년) 37억 원으로 시작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공단은 1단계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써, 한국 자동차연구원·지능형 자동차 부품진흥원과 공동연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첨단 안전장치의 결함 또는 오작동을 찾아내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행 단계의 검사 기술을 개발하며, 교통사.. 미역 추출 소재로 암 조직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미역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활용해 쉽고 정확하게 암 조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술용 근적외선 형광 표지자가 개발되어 동물 대상 효능시험까지 마쳤다. 국립 암센터 최용두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인 한국 광 기술원과 국립 암센터는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 소재 기반 근적외선 조영 물질 및 영상진단 기기 개발사업(‘17~’21)‘을 통해 이런 성과를 이뤘다. 최근 각종 의료분야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형광염료를 사용해 위장 등에 발생한 종양의 위치를 미리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형광염료는 번짐 현상이 있고, 24시간 이후에는 형광 신호를 검출할 수 없어 병변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미역 등 갈조류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 치료제 사용 분석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의사에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 치료 관련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제공할 것이다. ADHD란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며, 충동성과 학습장애를 보이는 정신적 증후군이다. 이번 서한은 향정신성의약품 중 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약류 의약품 사용을 분석해 처방 의사별로 종합 분석한 자료다. 이는 전국에 있는 6,073개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지난해 1년간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보고한 150만 건의 마약류 투약, 조제 정보를 분석해 작성했다고 한다. 도우미 서한은 전체 의료용 마약류와 ADHD 치료제에 대한 통계를 비롯해 의사 본인의 처방 현황 및 항목별 비.. 서울 지하철 상가 임대료 50% 인하...4,5월은 임대료 안내도 된다 서울 지하철 상가 임대료가 6개월간 50% 인하된다. 이에 따라 4월과 5월에는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소기업·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6개월간 상가 임대료를 50% 인하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임대료 50%인하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3월 임대료는 이미 전액 고지됐으므로 4~5월 임대료를 고지하지 않다. 6월과 7월 임대료는 50% 인하된다. 또한 2~7월 사이 매월 납입기한일 까지 임대료를 3회 이상 연체한 업주는 계약 해지 대상으로 해당 월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임대료 인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 매출기준’에 부합하는 입점업주다. '매출기준'은 소..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