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오늘(12일) 기준 이틀 남았다. 이에 교육부는 곧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예비소집일인 내일(13일), 수험생들은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고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험장 학교 위치도 사전에 확인하여 시험 당일에 시험장을 잘못 찾는 등의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단,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입실 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하게 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의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실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불가다. 부득이하게 전자기기를 들고 왔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시에는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시험이 무효 처리되니 꼭 제출하도록 하고, 제출한 전자기기는 본인이 선택한 시험이 모두 끝난 후에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역시 휴대 가능 시계에 대한 점검을 엄격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수능시험에서 73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시험이 무효 처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모두 없는 시침과 분침만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을 들고 와야한다.
아울러 감독관은 1교시, 3교시 시험 시작 전 휴대한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지시하고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감독관 지시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수험생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샤프심 포함)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하며,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어 있다. 개인 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투명종이, 연습장 등은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되며, 발견 즉시 감독관이 압수한다.
개인이 가져온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 등의 사용으로 인해 전산 채점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수험생 본인의 책임이 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들은 답안지에 필적확인란을 포함한 모든 표기는 시험실에서 지급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하고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답안지에 표기를 잘못했을 경우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하여 수정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은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하면 중복 답으로 채점되어 오답처리 될 수 있어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 반드시 지우개나 흰색 수정테이프로 지워야 한다.
수험생은 답안지 작성이 끝냈더라도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을 나갈 수 없다. 화장실이 급한 경우에는 감독관의 허락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나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의 복도감독관이 함께 동행한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이 응시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4교시에 실시되는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시험시간으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책상에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감독관도 시험 시작 전에 관련 유의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반드시 본인 스티커를 확인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하며, 미응시할 경우 올해 수능 시험은 무효 처리되며 한국사 이후 탐구영역 선택과목 시험시간에는 수험생의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선택한 계열의 모든 과목의 문제지와 함께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시험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하며, 표지와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된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은 후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탐구과목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 탐구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자습 등 일체의 시험 준비 또는 답안지 마킹행위를 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4교시 응시방법 위반 부정행위를 막기위해 지난 9월 모의평가부터 선택과목별 문제지 양식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제지 우측에는 과목명을 인쇄하여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문제지 상단에는 성명, 수험번호 기재란과 함께 선택과목별 응시 순서를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교시 수학영역의 문제지는 유형(가형, 나형), 문형(홀수형, 짝수형)으로 구분되며 1교시 국어영역과 3교시 영어영역의 문제지는 홀수형, 짝수형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문제지를 받으면 책상에 부착된 스티커에 표기된 자신이 선택한 문제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며,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을 짝수면 짝수형의 문제지를 풀어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내일(13일) 예비소집일날 수험표와 함께 수험생 유의사항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숙지하고,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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