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방화가 의심되는 산불의 용의자가 잠복 중이었던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진천군청의 산불진화대원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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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잠복 끝에 산불 방화범 검거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 pixabay 제공)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방화가 의심되는 산불의 용의자가 잠복 중이던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진천군청의 산불진화대원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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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진천의 한 마을 야산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발생한 시간대는 19시∼22시 사이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잦은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했다.
비슷한 시각, 한 마을 주변에서 5건의 산불이 발생하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실화가 아닌 방화로 추정하고, 진천군청과 합동으로 방화범을 잡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산불예방 및 방화범 검거를 위하여 방화범의 예상 활동 경로에 철조망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진화대원을 전담 배치하여 주간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서 야간에는 잠복근무를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현장에서 라이터로 방화중이던 용의자를 검거했고, 경찰서에 인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의 발생 위험이 높고, 한번 발생한 산불은 대형 산불로 이어지므로 산불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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