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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인천 경찰관들의 연이은 음주운전...내부 기강 바로 잡아야 할 때

인천 경찰관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적발에 인천경찰청이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숙취운전 방지 차원에서 매주 3차례이상 각급 경찰서 입구에서 음주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찰청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단속 주체인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그 어느 때보다 비난 여론이 높다"며 내부 기강 단속을 촉구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후 9시 40분경 삼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장 A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음주 차량 안에는 A씨를 포함해 삼산서 소속 경위 B씨도 함께 탑승했다. B씨는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이다.

또 지난 16일 오후 9시 45분경에는 미추홀경찰서 소속 경장 C씨가 인천 중구 을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취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중히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복되는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눈초리는 따갑기만 하다.


[원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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