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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생활고 고백 성현아가 생활고와 엄마로서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지만 이혼, 재혼, 사별, 성매매알선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를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잇던 중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들을 모두 토해낸다. 또한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재산이었다"며 생활고도 고백했다. 그녀는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성현아의 생활고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 있는 NuStar Energy의 석유 저장 탱크 화재....인근 주민 대피 10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석유 저장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변 도로의 차량은 통제됐다. [긴급 속보] 미국 캘리포니아 석유 저장 탱크 화재_2019.10.15(현지시간) 2019년 10월 15일 오후 2시경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있는 NuStar Energy 석유 저장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9시경에 진압됐고 약 200여명의 소방관과 지원요원이 파견됐다. www.youtube.com CBS뉴스, AP 통신 등 외신은 10월 15일 오후 2시경(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있는 NuStar Energy의 석유 저장 탱크 2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9시경에 진압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이..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점검...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92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공원·유원지,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총 7,302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총 92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식약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17개 지방단치단체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건강진단미실시(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4곳),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1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14곳) 등의 내용을 위반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식약처는..
설리 발인...빅토리아 중국서 드라마 중단 급히 귀국,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빅토리아가 고(故) 설리의 비보를 듣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국 언론 시나연예 매체에 따르면 16일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었으나 설리의 비보를 듣고 일정을 조율한 뒤 지난 15일 밤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갔다가 한국으로 출국했다. 또한, 빅토리아가 하루빨리 한국으로 출국하려 했지만 비자 문제로 늦어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빅토리아가 탑승한 여객기 승무원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목격담이 알려졌다.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빅토리아에 대한 목격담을 게시했다. 이 네티즌은 “빅토리아가 매우 슬퍼 보였고 짐도 잊고 내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 빅토리아는 오늘 인스타그램에 설리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에프엑스 사진과 함께 "설리야~ 오늘 날..
최자 인스타그램, 설리를 향한 글 게재...도를 넘은 악플들 고 설리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두사람은 공개연애를 했었다. 앞서 다이나믹듀오 최자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쏟아졌다. 설리가 사망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최자의 인스타그램은 악플로 도배된 것. 일부 네티즌들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추모글 올리고 당분간 자숙해야지. 콘서트 취소하라”, “설리가 남자들에게 성희롱 시달리며 우울해하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당신은 고기 먹고 있었냐”, “‘먹고자고하고’라는 노래 가사는 너무 심했다”, “모두 네 책임” 등 악플을 남..
환경부, 초미세먼지 재난 상황 대비 '표준 매뉴얼' 제정, 공휴일 지정 검토 환경부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미세먼지 재난 위기 관리 표준 매뉴얼'을 제정했다. 이번 표준 매뉴얼은 황사에 해당하는 미세먼지(PM10)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농도 수준과 고농도 지속 일수를 고려해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위기 경보를 개별 시도별로 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농도 기준은 건강 영향을 기반으로 황사 위기 경보 기준과 초미세먼지 예·경보기준을, 지속 일수 기준은 올해 3월에 발생했던 역대 최악의 7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례를 고려해 설정됐다. '관심' 경보는 현행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과 동일하게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늘 50㎍/㎥을 초과하고 내일도 50㎍/㎥ 초과할 것으로 예상이 되거나, 내일 75..
이해인 "아이돌학교 순위 조작이다" 증언..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관여? 출연자 증언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가수 연습생 이해인이 Mnet의 프로그램 조작을 주장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CJ와 가짜 오디션’편을 방송해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학교’ 등 CJENM 계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다뤘다. 먼저 이해인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겪은 일이지 않느냐, 내가 직접 입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가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조작과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이해인은 “처음에 오디션장에 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서 준비를 안 하고 있었는데 촬영 전날 작가님이 ‘너는 가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프로듀스’ 시리즈에 참여한 적도 있고 인지도가 있는 연습생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
캘리포니아 주 LA 북부 등 대형 산불...10만여명 대피, 가옥 100여채 전소 지난 10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북부 등에서 산불(새들리지 산불)이 발생해 LA 북부와 동부 리버사이드 인근 등 샌퍼낸도밸리 북서부 일대 약 32㎢가 불에 타고 10만여명이 대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영상] https://youtu.be/VmONYkEpwUY 이에 캘리포니아 당국은 산불 발화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자 강제단전 조치까지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 북부와 동부 리버사이드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고온 건조한 샌타애나 강풍으로 인해 주택가로 번져 1명이 숨지고 건물 100여 채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저녁(현지시간), 2만3천 가구에 대해 내렸던 대피명령을 모두 해제됐다. 로이터통신과 LA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산림소방본부는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