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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제비꽃 추출물로 탈모 치료 가능해지나...탈모 억제 효과 보여 콩제비꽃 추출물이 탈모 억제 효과를 보여 탈모 치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콩제비꽃은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라는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자생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에서 콩제비꽃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제비꽃 추출물 0.1ug/ml을 모유두세포에 처리했을 때 모유두세포가 증식했다. 이는 발모제 '미녹시딜'을 2ug/ml을 사용한 효과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았다. 연구원은 "콩제비꽃 추출물이 모유두세포의 증식 주기를 활성화하는 '사이클린 D1'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켰다"면서 "증식 주기를 억제하는 'p27' 단백질 발현은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콩제비꽃 추출물이 성장과 생존을 조절하..
텔레그램 '박사방' 남경읍 신상공개...조주빈 공범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4)의 범행을 도운 공범 남경읍(29세)의 신상과 얼굴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은 지난 13일 열린 신상공개위원회에서 남경읍의 신상공개를 결정한 것이다.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공범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면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으며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신상공개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신상이 공개된 것은 '박사방' 조주빈, 부따 강훈, 이기야 이원호, 'n번방' 갓갓 문형욱, 안승민에 이어 6번째다. 남경읍은 이날 오전 8시경 검찰 송치 과정에서 얼굴 공개가 됐다. 남경읍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으며, ‘피해자에게 하고픈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천 서구 수돗물 유충...왕길동, 마전동, 검암동, 당하동, 원당동 유치원, 학교 급식 중단 인천 서구 수돗물 내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서구 5개동 유치원, 학교 급식을 중단한다. 인천교육청은 서구 왕길동, 당하동, 원당동, 검암동, 마전동 등 5개동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일 서구 왕길동 소재 빌라에서 수돗물 속에 벌레 유충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최초로 접수했다. 현재 조사 중이다. 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왕길동 1건, 원당동 3건, 당하동 6건의 ‘수돗물 유충’ 민원을 접수 받았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은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는 살아있는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충이 발생된 신고지역은 공촌정수장에서 직수로 연결되는 빌라지역으로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서구 왕길동 7845세대, 당하동..
서울시 택배 물류센터 출입 시 QR코드 찍고 입장해야...방역수칙 2회 위반시 집합금지 명령 및 300만원 벌금 부과 서울시가 쿠팡·마켓컬리 등 서울시내 물류센터 53개소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모든 물류시설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등 고강도 택배 방역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21일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송파구 소재 2개 물류센터를 고위험 시설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시 자체적으로 등록된 물류센터 51개 물류시설을 추가해 등록물류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 수준을 고위험시설 수준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우선 QR코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됨에 따라 물류시설 내 출입하기 위해선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해당 QR코드의 개인정보는 QR코드 발급회사에, 시설 출입정보는 사회보장정보원에 저장된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또 방역수칙에 따..
집합금지명령 내려졌던 서울 코인노래방, 10대 방역수칙 준수하면 영업 허용 서울시가 10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코인노래방에 한해 선별적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전문가 및 시 지속방역 추진단 자문을 통해 ‘10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코인노래방 방역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해 방역수칙이행을 전제로 한 선별적 영업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인노래방의 방역 취약성을 고려하여 정부에서 마련한 노래연습장 7대 수칙에 코인노래방 영업 중 1인 이상 방역 관리자 상주, 부스 당 이용인원 최대 2명, 정기적 환기 실시 등 3개 수칙을 추가했다. 단, 이용인원 제한에 대해서는 부스 1개당 최대 2명이지만 4인 이상 대규모 시설은 이용면적 1㎡ 당 1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기존 노래연습장 7대 수칙에는 전자출입명부에 의한..
교회 예배 제외한 기도회, 수련회, 성경모임, 단체식사 등 금지...위반시 벌금 300만원 부과 10일부터 교회 시설에서 정규 예배를 제외하고는 모임과 행사나 단체식사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어길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최근 교회 행사를 통해 집단감염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성당이나 사찰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집단 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위험도가 클 경우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박능후 장관한테서 이같은 교회 방역 강화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그동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회의 정규 예배 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비교적 잘 준수됐으나 교회 내 소규모 모임, 식사 등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에 가담한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팀닥터 성추행도 저질렀다 '동료들 추가 피해 증언 ' 고(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이 추가 피해 증언을 했다. 이들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팀닥터뿐만 아니라 팀 주장 선수도 가혹행위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팀닥터의 성추행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 2명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그동안 보복이 두려웠던 피해자로서 억울하고 외로웠던 숙현이의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고(故) 최숙현 선수와 저희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선수를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규봉 감독은 최선수와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주장인 장윤정 선수도 선수들을 이간질하고 폭행과 폭언을 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밝혔다. 동료 A선수는 “주장 선수는 숙현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서로 이간질..
청년저축계좌 2차 신청 모집! 지원내용과 신청방법은?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뒤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저축계좌를 오는 17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저축계좌 2차 신청은 17일까지 접수한 후 다음달 31일까지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여 9월 18일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 청년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3년 만기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만 15세~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이다. 단, 최근 3개원 동안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 소득이 소액이라도 발생해야 한다. 복건복지부는 "올해 기준중위소득 50%는 1인 가구 월 87만8597원, 2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