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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항 정박 선박서 선원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8명"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총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4명은 러시아 어선 영진 607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4일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한국인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1명과 경비인력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고 이어 선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따라서 영진607호 선박 관련 확진자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방영당국은 이번 추가 확진자 4명은 선장인 부산지역 170번 확진자와의 접촉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선내에 격리돼 있었으나..
기상청 "24시간 내 제6호 태풍 '메칼라' 발달 가능성 크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중국 푸저우(福州)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저압부가 24시간 안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칼라는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어로 ‘천둥의 천사’를 뜻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까지 메칼라의 중심기압(hPa)은 1000으로 시속 26㎞/h로 빠르게 북상 중이다. 최대 풍속은 초속 15㎧, 시속 54㎞/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메칼라가 11일 오전 9시 중국 산터우(汕頭) 동북 해상까지 접근해 다음 날 오전 9시쯤 푸저우를 지나쳐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칼라가 한반도에 상륙하면 비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
홍수주의보 발령났던 한강, 임진강 유역, 홍수특보 해제!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났던 한강, 임진강 유역에 홍수특보가 7일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다. 환경부는 한강, 임진강 유역 수위가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강댐, 팔당댐 등 주요 댐 방류량도 줄어들고 있다. [출처:매일안전신문 블로그_https://blog.naver.com/sklee8583/222054022716 한강대교·잠수교·필승교 등 한강, 임진강 유역 홍수주의보 해제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임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습니다.​환경부는 7일... blog.naver.com
유기농 식품점 '자연드림' 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아...그 다음으로 '한살림' '초록마을' 순.... 최근 유기농 식품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식품점 '자연드림'의 소비자 만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자연드림’, ‘한살림’, ‘초록마을’ 등 매출액 상위 3개 유기농 식품점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그 결과 '자연드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유기농 식품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에 따라 마련됐다. 소비자원은 유기농 식품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개 부문을 통합한 종..
이디야, 할리스커피, 투썸, 카페베네 등 커피전문점 매장 15곳, 부적합 얼음 사용!! 이디야, 할리스커피, 투썸, 카페베네 등 커피전문 매장 15곳이 부적합 얼음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362건, 편의점 얼음컵 55건, 더치커피 등 음료류 92건 등이다. 이 중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이 적발됐고 더치커피 등 음료류 1건이 부적합 얼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커피전문점 매장은 어디일까? [출처_매일안전신문 블로그_https://blog.naver.com/sklee8583/222053064268] 커피전문점 15곳, 세균수 기준 초과한 얼음 사용! 이디야, 할리스커피, 빽다방 등 적발된 매장은 � 커피전문점 15곳이 세균수 등의 기준을 초과한 ..
레바논 베이루트 대규모 폭발...폭발 원인은 창고 적재됐던 '질산암모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관계자들은 폭발이 발생한 원인은 보관 중이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외부 테러설도 제기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베이루트항 선착장에 있는 한 창고에서 큰 폭발이 두 차례 일어났다. 24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 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들렸고, 폭발의 충격은 진도 4.5에 해당된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이 폭발사고로 78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4000여명이다.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도 질산암모늄 비료와 유조열차가 충돌하면서 발생해 70여 명이 사망하고 3700여 명이 부상당했다. ..
서울시 클럽, 감성주점 등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강화된 방역수칙 준수하면 영업재개 서울시가 클럽·감성주점 등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영업을 허용하는 ‘조건부 집합제한조치’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12시부터 집합금지 대상 업소인 클럽·감성주점·콜라텍 업소에 대해 ‘조건부 집합제한조치’로 전환됨에 따라 조건부로 영업이 재개된다. 앞서 지난 5월 9일부터 약 3개월간 집합금지조치로 클럽·감성주점 등의 영업이 불가해지면서 주변 상가의 매출액까지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수반했다. 아울러 경기도 등 16개 시·도에서는 유사시설에 대해 집합제한으로 전한됨에 따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시는 이번 집합제한 조치 전환에 앞서 지난달 28일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 이수교차로 고가도로 차량 통제...수도권, 중부지방 폭우로 사망 6명, 실종 8명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3일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오후 1시18분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양구간 차량통행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초당 1만3033톤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 제한으로 주변 노들길과 강변강북로 등 우회로 혼잡이 더욱 심해졌다. 또 올림픽도로와 연결되는 서울 이수교차로 고가도로도 차량을 통제한다. 한편,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지난 주말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6명, 실종자 8명으로 전날과 같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는 서울 1명, 경기 1명, 충북 4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부상자는 경기 2명, 강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