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뉴스

(241)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강 수영장, 물놀이장 개장 연기...개장일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이 연기되며 추후 개장여부는 7월 중순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개장을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매년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시민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양해를 구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수영장 개장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영장과 물놀이장 8개소 중 뚝섬과 광나루, 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개소를 오는 26일 개장하여 8월 2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된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수도권 지역 강화 방역 지침에 따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12명 발생...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4명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12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기준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앞서 도봉구청은 17일 오전 “이날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11명이 발생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날 오후 1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다. 도봉구는 1차 검사 시 음성 판정 받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이용자 전원 23명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월시지원 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을 알아보자! 서울시 청년월세지원’신청이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서울 청년월세지원’은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10개월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피해 청년 1000명, 일반청년 4000명 등 총 5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이하여야 한다. 올해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 7만702원, 지역가입자 2만9273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택소유자나 분양권·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일반재산 총액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주거지원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16일 오전 9..
경기도, '랄록시펜' 코로나19 억제효과 확인했다...임상시험 준비 경기도가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15년 메르스 발병 후 예산 15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까지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은 메르스·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도는 메르스와 사스, 코로나19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한다는 점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으며 올해 3월 임상연구 지원에 나섰다고 ..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무기한 연장'...학원 PC방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최근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내 학원·PC방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등 수도권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합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오는 14일까지로 예정한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연쇄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 시설 집합제한,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의 기존 조치를 연장하고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학원과 PC방, 고위험시설 대상 집합제한 조치와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불요불급한 공공행사 자제,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등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자격요건 완화...2차 지급 11일부터 시작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방문 신청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주 1차로 9000명에게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급을 완료했다. 2차 지급은 11일부터 시작된다. 또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창 자격요건도 완화하여 신용불량자, 6개월 이상 업력을 충족하지 못한 자영업자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주 1차 적격자 9000명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고 지금까지 신청한 46만명 중 31만명에 대한 2차 지급을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빠른 심사와 지급을 위해 매출액 등에 대한 정보를 자영업자의 제출 서류가 아닌 서울지방국세청, 건강보험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BC·KB국민 등 카드사 3곳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 데이터 109..
크릴오일 12개 제품서 에톡시퀸,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기준 초과 검출....식약처 "적발된 제품 전량 회수 조치" 시중에 유통 중인 크릴오일 12개 제품에서 항산화제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크릴오일 12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어 전량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41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 등 추출용매 5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에톡시퀸은 수산용 사료에 항산화목적으로 허가되어 있으며 사료로부터 이행될 수 있는 양을 고려해 식품 중 갑각류,..
서울 잠실 롯데월드 확진자 발생... 서울 중랑구가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발표했다. 8일 중랑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원묵고등학교 3학년으로 지난 6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체 체취 검사를 받았고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앞서 이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자난달 26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다녀온 후 타지역 확진자가 롯데월드몰에 다녀간 사실을 알게되어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6일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중랑구는 원목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는 8일부터 진행하며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해당 학교 학생 및 학부모..